DACHSER 항공 및 해상 물류 운영 업데이트

하드 브렉시트 - 조치

EU와 영국 간 협상에서 약간의 움직임이 보이고는 있으나 2019년 10월 31일의 “노딜” 브렉시트는 여전히 배제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10월 31일의 노딜 탈퇴가 영국을 오가는 물품의 이동에 미칠 결과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WTO 규정에 따른 모든 물품의 국경 통제 및 통관 절차로 인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전망입니다.

DACHSER는 10월 31일 그리니치 표준시로 23시(중앙 유럽 표준시 0시) 이후 영국에 도착하거나 영국을 출발하는 모든 물품이 반드시 통관되고, 합당한 세금이 부과되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본 뉴스레터에서는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과 배송 지연을 가급적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데 있어 중차대한 사항 및 조치를 재차 요약하고자 합니다.

하드 브렉시트의 경우 통관을 위해 물품을 수거하기 전에 다음 정보 및 서류를 확보해야 합니다:

• 탁송 화물 운송장
• 상업송장/견적송장
• 포장 목록/배달 인수증
• 수출 신고서 첨부 서류(필요 시 당사에서 발행 가능)
• 관세 양허 증빙 서류 및 기타 물품별 특정 서류(가능하고 필요한 경우에 한함)

이들 서류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발송인 및 수출입업자 세관 등록 번호(EORI), 수신인 및 연락처 상세 정보, 수입자가 수신인과 다른 경우 수입자 및 연락처 상세 정보, 송장 일련번호, 인코텀즈(Incoterms), 패키지 수량 및 유형, 물품 설명, 원산지, 통합관세 분류 번호(Taric code), 물품의 가치, 통화, 총/순 중량.

정보의 높은 데이터 품질 수준에 주의하십시오. 서류는 반드시 각각의 물리적 전송 방식에 적합해야 합니다.

문서가 전자 형식으로 제공되는 경우, 가능하면 300dpi의 해상도에 상응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한 통관위임장을 얻기 위해 연락 가능한
세관 담당자 및 수탁인/수입자의 연락처 세부 정보(이메일 주소)도 필요합니다. 이는 필요한 통관 절차를 수행하는 데 필요합니다. 통관위임장이 없으면 통관을 할 수 없습니다.

영국 영토를 경유하여 아일랜드로 수송할 경우 영국을 통해 운송 절차를 밟아야 하므로, 패키지 수 및 유형, 물품 설명, 물품의 가치 등 보다 자세한 배송 정보가 필요합니다. 아일랜드 세관에서 T2를 EU 내 자유 유통 상품 증빙 자료로 인정할지 아직 확실하지 않으므로, 처음에는 영국을 통한 수송 후 해당 발송물에 T2L을 추가하는 편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른 인코텀즈는 관세에 따라 eLogistics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수정될 것입니다. 프로세스를 보장하기 위해 처음에는 eLogisitcs에서 FCA/EXW 또는 DAP만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코텀즈 관련 EDI 정보도 수정해야 하며, 필요한 변경 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지사의 담당자가 연락을 드릴 것입니다.

하드 브렉시트라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DACHSER가 물류를 최대한 효율적이고 순조롭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이해와 협조를 요청합니다.

브렉시트 체크리스트에 추가된 매우 중요한 준비 조치(아래 참조).

그 밖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DACHSER 지점에 문의하십시오.

DACHSER 항공 및 해상 물류 운영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로 DACHSER는 APAC, EMEA 및 아메리카 지역의 현재 DACHSER 항공 및 해상 물류 운영 상황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합니다. 첨부 문서 (아래 다운로드 참조)에 DACHSER의 각 국가 조직이 정상 운영 중인지 또는 제한적으로 운영하거나 운영하지 않는다면 왜 그런지 기재되어 있습니다. 각 국가의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첨부 문서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웹 사이트에 게시될 것입니다.

현 상황으로 인해 고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렸다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DACHSER는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공급망 운영을 유지할 수있는 최상의 대안 솔루션을 제공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구, 공항 또는 세관 당국의 상황으로 인해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항공 여객기 운항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의 수용력 상황은 매우 긴박합니다.

동시에 DACHSER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위생 조치 (예 :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DACHSER는 이러한 조치로 인한 영향이 가능한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의 공식 방침과 함께 예방 조치로 인해 운영이 다소 지연 될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질문 또는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현지 DACHSER 담당자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랑스 국내 시위 업데이트 - 영향

지난 몇 주 동안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로 프랑스 대중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이번 시위는 이번 주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4주차).

이미 수일 동안 시위에 영향을 받은 프랑스 항구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앤트워프, 제노바, 바르셀로나 등 다른 항구에서도 정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항구에서 예약 및 집하/배송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프랑스 항구에서 예정된 시위 현황입니다.

• 덩케르크: 부두/항만 노동자 1월 23일 및 24일. 예인선 1월 22일~25일 오전 6시까지
• 르 아브르: 부두/항만 노동자 1월 22일~25일 오전 6시. 예인선 1월 24일~25일 오전 8시까지
• 몽뚜와: 부두/항만 노동자 1월 22일~25일 오전 6시. 예인선 1월 21일~24일 오전 9시까지
• FOS: 부두/항만 노동자 1월 22일~25일 오전 6시. 예인선 1월 20일~23일 오전 9시까지

집하 및 철도 배송도 어렵습니다. 항공 화물은 큰 문제가 없으며, 계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시위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 팀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DACHSER 담당자에게 연락하십시오.